“일본육고요(日本六古窯)이란, 일본 고래의 도자기가마 가운데, 중세부터 현재까지 생산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6개의 가마(시가라키(信樂), 비젠(備前), 단바(丹波), 에치젠(越前), 세토(瀬戸), 도코나메(常滑))의 총칭입니다. 단바(丹波)燒는 헤이안(平安)시대말기가 기원으로 여겨지고, 시대와 함께 제조법도 변하고, 제품도 다종다양화해 갔습니다. 다치쿠이(立杭)에는 1895년에 만들어진 현역최고의 노보루(登) 가마가 있어 효고현(兵庫縣)의 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