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토리이(鳥居)가 터널과 같이 를 뒤따르는 긴 돌층계를 오르면, 패배를 모르는 신사(神社)라고도 불리는 헤이자에몬(平左衛門) 이나리(稻荷) 신사(神社)가 있습니다. 사사야마(篠山) 지방영주 아오야마(靑山) 다다히로(忠裕)가 로주이었던 1818∼1830년경, 에도(江戶) 료코쿠(両国)에서, 스모 대회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만, 사사야마(篠山) 번이 고용함 장사들은 패배할뿐이었습니다. 어떤 해, 오지(王地)산 헤이자에몬(平左衛門)들 8명이 나타나고, 연전 연승했습니다. 조사해 보면, 역사 전원이 영내의 이나리(稻荷)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에마(繪馬) 등을 봉납해서 감사했다고 합니다.”